원장 칼럼 · 성장 · 영양제 · 건강기능식품
키 크는 영양제, 성장호르몬 주사, 한약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
키 크는 영양제, 성장호르몬 주사, 한의원 한약은 효과를 비교하기 전에 법적 분류부터 다릅니다. 영양제는 일반식품이거나 건강기능식품이고, 성장호르몬 주사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며, 한의원 한약은 약사법상 한약 또는 한약제제입니다. 식약처는 2025년과 2026년 점검에서 '키 성장'을 내세워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처럼 보이게 한 광고를 다수 적발했으므로, 고를 때 먼저 볼 것은 효과 이야기가 아니라 제품이 어느 칸에 속하는지입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답변
-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고시·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만든 식품만 해당합니다.
- 2026년 식약처 점검의 부당광고 138건 중 119건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게 한 경우였습니다.
- 성장호르몬 주사는 전문의약품이라 온라인 판매·알선이 단속 대상입니다.
- 질병관리청은 성장을 촉진하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먹는 약은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 문장은 한약에도 해당합니다.
- 이름이나 광고 문구로는 분류를 알 수 없고, 표시와 허가·인정 정보로 확인합니다.
영양제, 주사, 한약은 법적으로 어떻게 나뉘나요?
"식약처가 허가해 줘야 약이든 영양제든 파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허가나 인정은 그 제품의 분류와 표시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 줄 뿐 키가 큰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표는 효과가 아니라 분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 구분 | 일반식품 | 건강기능식품 | 성장호르몬 주사 | 한약·한약제제 |
|---|---|---|---|---|
| 근거 법 | 식품표시광고법 등 | 건강기능식품법 | 약사법(전문의약품) | 약사법(한약은 생약, 한약제제는 한약을 배합한 의약품) |
| 기능성 표시 | 할 수 없음 | 고시·인정된 원료의 기능성 범위 안에서만 | 허가된 효능효과 | 한약제제는 허가사항, 조제 한약은 처방 한의사 설명 |
| 키 관련 적발 유형 | '키 성장'으로 건강기능식품 오인, '키크는 약'으로 의약품 오인 | 인정받지 않은 '키 성장' 기능성 광고 |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 이번 점검 발표에 별도 유형 없음 |
| 사기 전 확인 | 제품의 식품 유형 표시 | 건강기능식품 인증 표시와 기능성 문구 | 의약품안전나라 허가 정보, 처방 기관 | 처방 구성과 목표를 처방 한의사에게 |

식약처는 어떤 광고를 적발했나요?
식약처 2026년 3월 발표에 따르면 부당광고 138건 가운데 119건이 '키 성장', '키 크는' 같은 표현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게 한 경우였습니다. 인정받지 않은 '키 성장'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8건, 식품을 '키크는 약'처럼 보이게 한 광고가 4건이었습니다. 성장호르몬제 같은 의약품을 불법으로 팔거나 알선한 게시물도 28건이 나왔고 그중 13건이 중고거래 플랫폼이었습니다. 2025년 10월 점검에서도 부당광고 153건, 의약품 불법 판매 66건(중고거래 플랫폼 50건)이 적발됐습니다.
그럼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하나요?
제품 포장의 건강기능식품 인증 표시와 기능성 문구가 있는지, 식품 유형이 무엇으로 적혀 있는지부터 봅니다. 질병관리청은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식품이나 먹는 약은 대부분 영양제에 불과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키 숫자를 약속하는 문구보다 영양 상태와 식사, 수면을 먼저 점검하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
이런 걱정이 드실 수 있습니다
허가받은 제품이면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요?
건강기능식품은 인정받은 기능성 범위에서만 표시할 수 있고, 식약처는 그 범위를 넘어 '키 성장'을 내세운 광고를 거짓·과장 광고로 적발했습니다. 허가와 인정은 분류의 문제이고, 키 효과의 증명이 아닙니다.
한약도 결국 영양제와 같은 것 아닌가요?
법적 분류는 다릅니다. 다만 성장을 촉진할 과학적 근거가 있는 먹는 약은 없다는 질병관리청의 설명은 한약에도 그대로 해당합니다. 그래서 한약을 쓸 때는 키 숫자가 아니라 식욕·소화·수면처럼 처방의 목표와 그 목표를 무엇으로 확인할지를 처음에 정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같이 먹이다 몸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요?
성분이 겹칠 수 있으므로 먹이는 제품 목록을 의사, 약사, 처방 한의사에게 보여 주세요. 아이가 먹는 양약이 있다면 병행이 기본이고, 시작·중단·감량은 처방한 의사가 정합니다. 한의원은 양약을 끊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주사가 부담스러워 온라인으로 구하면 안 될까요?
성장호르몬제는 전문의약품이고 온라인 판매·알선은 단속 대상입니다. 식약처는 불법 유통 제품으로 생긴 부작용은 의약품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아이조아한의원 동탄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아이조아한의원 동탄에서는 두 원장이 직접 상담하며, 지금 먹이고 있는 영양제와 약의 목록부터 확인합니다. 한약을 쓰게 되면 처방의 목표를 먼저 정하고, 초기 15일 단기 처방으로 아이의 반응과 적응을 본 뒤 다음 계획을 상의합니다. 복용 전후 혈액검사(간 수치 등)를 병행할 수 있고, 약재는 중금속·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것을 원외탕전 무균 시설에서 조제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아이라면 주사는 처방한 곳의 판단을 따르고, 한약 처방 구성을 그곳에도 알려 주세요.
키 영양제를 사기 전 체크리스트
- ☐ 포장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표시가 있는지 확인했다
- ☐ 기능성 문구에 '키 성장'이 인정 범위로 적혀 있는지 살폈다
- ☐ '키 크는 약'처럼 약으로 보이게 하는 광고는 아닌지 따져 봤다
- ☐ 지금 먹이는 영양제·약·한약 목록을 한 장에 정리했다
- ☐ 주사제는 처방 기관이 아닌 경로로 구하지 않기로 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토: 아이조아한의원 동탄 의료진 · 최종 업데이트 2026-10-20
참고자료
아이조아한의원 동탄
자주 묻는 질문
내원 전 보호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키 크는 영양제는 다 건강기능식품인가요?
제품마다 다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고시하거나 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만든 식품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일반식품입니다. 2026년 식약처 점검에서 부당광고 138건 중 119건이 일반식품을 '키 성장' 같은 표현으로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게 한 경우였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2026-03-20)건강기능식품이면 키가 크는 건가요?
건강기능식품은 인정받은 기능성 범위 안에서만 표시할 수 있고, 식약처는 인정하지 않은 '키 성장' 기능성을 내세운 광고를 거짓·과장 광고로 적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질병이 없는 아이가 먹었을 때 성장을 촉진한다는 근거가 아직 없다고 안내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성장호르몬 주사를 온라인이나 중고거래로 구해도 되나요?
성장호르몬제는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고 온라인 판매·알선은 단속 대상입니다. 식약처는 2025년 66건, 2026년 28건을 적발했으며, 불법 유통 제품으로 생긴 부작용은 의약품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한약은 영양제와 같은 건가요?
법적 분류가 다릅니다. 약사법은 한약을 생약으로, 한약제제를 한약을 한방 원리에 따라 배합해 만든 의약품으로 정의합니다. 다만 분류가 다르다고 키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니며, 질병관리청의 먹는 약 관련 설명은 한약에도 해당합니다.
출처: 약사법 제2조·질병관리청영양제와 한약을 같이 먹여도 되나요?
같은 성분이 겹칠 수 있으므로 먹이는 제품 목록을 소아청소년과 의사나 약사, 처방 한의사에게 보여 주고 확인하세요. 한약을 함께 먹는다면 처방 구성도 함께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복용 약 확인)